GS네오텍, 플래시 기반 음원 스트리밍 개발

입력 2010-01-25 14:41

국내 최초, 네이버 뮤직에 전송 플랫폼 제공

GS네오텍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국내 최초 플래시 기반 대용량 음원 스트리밍 전송 서비스‘S-플랫폼(대용량 캐싱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S-플랫폼이 제공된 네이버 뮤직은 플래시 기반 플레이어를 통해 MP3 음원을 실시간으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플래시 기반 SSAS(Server Side ActionScript)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와 서버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며, 다양한 부가 기능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음원 배포시 사용자 인증, 보안 프로토콜 등 보안 장치를 강화해 콘텐츠 불법 외부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GS네오텍은 네이버 뮤직 서비스에 자사 S-플랫폼을 적용, 대용량 스토리지 기반 캐싱 알고리즘에 의한 실시간 파일 배포로 끊김 없는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했다.

GS네오텍 최성진 사장은 “네이버 플래시 기반 음악 서비스에 S플랫폼이 적용돼 안전하고 편리한 음악서비스가 구축됐다”며 “손쉬운 음악 감상으로 건전한 콘텐츠 유통 문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