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이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올 설 선물 예약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7%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장르의 신장율을 살펴보면 굴비 및 갈치 선물세트가 인기를 끈 수산선물세트가 138.5%, 후레쉬 정육이 많이 팔린 축산이 17.8% 신장했다.
또한 설 선물세트 중 가장 많이 팔린 홍삼이 속한 건강식품이 73%, 와인이 80% 신장하였다.
단품별로 살펴보면, 홍삼정 골드, 후레쉬 3호, 후레쉬 정육, 샤또 오르리옹 등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으로 분석되었다.
신세계 백화점 구자우 식품담당은 "올 설 예약판매기간에는 기업 등의 수요가 늘어나 면서 예약판매기간에도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