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FRS관련주 더존비즈온 ‘강세’...코오롱아이넷도 반등

입력 2010-01-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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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앞두고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더존비즈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관련주인 코오롱아이넷도 약세장에서 반등에 나서며 상승중이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일대비 1400원(9.76%) 상승한 1만5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약세로 시작한 코오롱아이넷도 반등에 나서면 강보합세를 시현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향후 2011년까지 IFRS 관련 시장이 7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 계열의 SI 업체들은 수혜주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SK C&C가 금융권을 중심으로 시스템 수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더존비즈온의 경우 중견기업 시장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연초 이후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대기업 계열의 SI업체인 코오롱아이넷도 자회사 코오롱베니트가 ‘베니트시그마’라는 시스템으로 제조 유통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지난 후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어 낸 후, 올해에는 매출액 1조원 이상(2009년 8100억원대 예상), 영업이익 300억원 이상의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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