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중동서 글로벌 현장경영

현대건설은 김중겸 사장(사진)이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주일 일정으로 중동에서 글로벌 현장경영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지역 시공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사업계획·수주목표 달성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2010년 해외사업전략회의'를 현지에서 개최한다.

특히 29일 열릴 해외사업전략회의에서는 중동지역 20개 현장 및 8개 지사의 사업계획 및 수주목표 달성방안 발표가 있게 되며, 본사 13개 본부의 해외사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및 수주전략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 외에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 UAE 국영석유회사(ADNOC) 등 주요 발주처 인사 및 현지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해 말 수주한 UAE 원전 부지 시찰· 아부다비 가스개발시설공사 현장(IGD5) 방문 등 공사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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