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은 25일 테스에 대해 현 수주 상황을 고려시 1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진 않았다.
이종민 애널리스트는 “장비 및 Dry Etcher 장비 등을 개발하여 향후 공정 미세화 투자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기존 매출처인 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로 매출처 다각화에 성공해 2009년 3분기부터 실적 안정세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010년에는 CVD, Etcher 및 Regen 등 반도체 부문에서 약 5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현 수주 상황 고려시 1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스의 지난 2009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5.8% 감소 및 적자 확대된 295억원, 6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2010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전년 대비 각각 222.0% 증가 및 흑자전환 한 950억원, 115억원(영업이익률 12.1%)으로 큰 폭으로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