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태민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신동엽의 300'에 출연해 '학교에 가기 싫어 신종플루 걸리길 바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고 대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해 11월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태민은 "놀고 싶은 마음에 신종플루에 걸렸으면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실제로 걸리면 힘들다"고 털어놨다. 또 "몸이 안 좋으니까 매일 누워있어야 했고 지겨웠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온유 역시 신종플루에 걸렸던 당시를 떠올리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의 300'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 300명을 초청해 10대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샤이니 태민, 온유 외에도 한민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