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SBS '인기가요' 하차

입력 2010-01-24 20:39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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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탤런트 하연주가 SBS '인기가요'의 MC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연주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하고 연기활동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앞으로 배우로 찾아뵙겠다"며 "그동안 도와준 택연과 우영에게 고맙다"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하연주는 작년 7월부터 '인기가요'의 MC를 맡아 활약해 왔으며 청순한 외모,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이날 가수 아이비는 고별무대를 갖고 3집 활동을 마무리 했다. 또 2AM과 애프터스쿨을 비롯해 씨엔블루, ZE:A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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