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전국의 임직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업적평가대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업적평가대회는 전년도의 성과를 자축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신한카드의 대표적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2009년을 평가하고 올해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롭게 선포되는 신한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우수한 조직 및 직원을 위한 시상식과 새 가치체계인 '신한WAY'선포식,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이재우 사장은 "여기 모인 임직원들 모두가 대상수상자"라고 격려하고 "2010년에도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진정한 글로벌 리딩카드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