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회사채 15건ㆍ1조1650억원 발행

입력 2010-01-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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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1월 넷째 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하나대투증권이 주관하는 신세계 121회차 3000억원을 비롯해 총 15건 1조16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8건 6800억원에 비해 건수와 금액이 각각 7건, 4850억원 증가한 수치다.

주간 기준으로 올들어 가장 많은 1조1650억원의 발행이 추진되면서 지난해 주간 평균(1조3400억원)에 근접하는 물량이 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A등급 이상의 일반무보증회사채 8800억원이 발행 추진되면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우량등급 채권에 대한 수요는 견조함을 보이는 반면 BBB급 이하는 발행이 부진해 시장 양극화가 지속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무보증회사채가 6건 8800억원, 금융채가 7건 2000억원, 주식관련사채가 2건 8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3800억원, 차환자금 7500억원, 기타자금 3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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