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싸이더스FNH
싸이더스FNH은 故 김기영 감독 작품으로 유명한 '하녀'가 임상수 감독의 지휘아래 리메이크 돼 파격을 암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스틸은 은이(전도연 분)의 방에 훈(이정재 분)이 들어와 시선을 주고받는 모습을 담아 앞으로 벌어질 위험한 관계를 예고했다.
이 영화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이다.
한편 '하녀'는 지난 3일 서울 옥수역에서 첫 촬영에 돌입해 올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