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캡처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카라의 구하라는 평소 구구단을 잘 모른다고 소문난 한선화를 비롯해 김현아(포미닛), 효민(티아라), 나르샤가 함께 출연한 가운데 '구구단 외우기'게임을 했다.
효민이 "7×7"이라고 외치자 자기 차례가 온 구하라가 "48"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정정한다며 "46" 이라고 답하며 주위를 경악케 해 '새로운 백지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원조 백지' 한선화도 만만치 않았다. 나르샤가 "8×6"이라고 말하자 한선화는 "18"이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8이 들어가면 모든 게 18밖에 생각이 안 난다"며 한계를 드러냈다.
이후 MC 탁재훈이 탈락자들 끼리의 대결을 제안해 구하라와 한선화가 맞붙었다. 둘은 공격을 주고받으며 게임을 계속하다 한선화가 "8×8"이라고 공격했고, 구하라는 "48"로 오답을 말해 한선화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