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삼성전자 애니콜의 최신 스마트폰 'T*옴니아2'의 새로운 CF에서 매혹적인 흑조의 자태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애니콜이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T옴니아2' TV 광고를 공개, 국내 최대 광고포털사이트인TVCF(www.tvcf.co.kr)에 온에어 3일만에 인기CF로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이번 CF에서 매혹적인 흑조 코스튬을 입고 지난 2009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007 본드걸로 변신해 선보였던 '사랑의 총알' 안무를 재연하며 특유의 연기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연아 선수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착각에 들 정도로 생생하게 올림픽 게임을 즐긴다는 컨셉의 이번 CF는 공개되자마자 제작사로 팬들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김연아 선수의 인기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흑조 코스튬이 김연아의 매혹적인 자태와 너무 잘 어울린다", "T옴니아2의 첨단 기능과 CF의 컨셉이 잘 어우러져 벤쿠버 올림픽이 더욱 기다려진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나선 삼성전자는 'T옴니아2'에 올림픽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WOW(Wireless Olympic Works)' 서비스를 제공, 올림픽 기간 내내 휴대폰으로 메달 획득 현황과 나라별 순위, 행사 일정 및 경기 결과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T*옴니아2'는 모바일 트위터나 미투데이, GPS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첨단 기능들을 제공해 토종 스마트폰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T옴니아2로 평소 즐기던 트위터를 PC 없이도 할 수 있어 좋다"며 "휴대폰으로 경기 일정, 벤쿠버의 날씨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실제 올림픽 경기 기간에 매우 유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