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주요 증시 이틀째 상승

유럽 주요 증시가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8.75포인트(0.34%) 상승한 5513.14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57.93포인트(0.97%) 오른 5976.48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32.21포인트(0.80%) 상승한 4009.67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시작했다. 여기에 독일 경제연구소 ZEW의 독일 투자신뢰도지수가 지난해 12월 하락하며 지난해 7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낙폭을 확대했다.

그러나 장 후반 미국 씨티그룹 손실이 시장 전망과 부합하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럽증시 역시 반등에 성공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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