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렌즈 교환 식 카메라 'NX10' 출시

입력 2010-0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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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삼성디지털이미징이 신개념 렌즈 교환식 전략 카메라 'NX10'을 국내에 출시했다.

19일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위치한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고화질과 휴대성, 사용편의성을 갖춘 전략 카메라 ‘NX10’으로 새로운 카메라 영역을 창출하며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컴팩트 카메라처럼 사용하기 편리하고 작고 가벼우면서도 DSLR처럼 전문가 수준의 화질과 성능을 갖춘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신개념 카메라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신개념 렌즈 교환 식 카메라 'NX10'은 기존 DSLR(디지털 일안반사식) 보다 두께(3.9cm), 무게(353g)를 40% 이상 줄였다.

특히SLR에 사용되는 APS-C(Advanced Photo System type-C:디지털 카메라 이미지센서의 사이즈 규격에 대한 통칭) 규격의 1,460만 화소 대형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DSLR의 고화질은 유지하면서도 컴팩트 카메라처럼 사이즈가 작고 사용하기 편리한 새로운 개념의 렌즈 교환 식 카메라다.

한편 가격은 본체와 기본렌즈(18-55mm) 세트 89만9천원, 본체와 단렌즈(30mm) 세트 99만9천원이다. 또 삼성디지털이미징은 내달 10일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오는 23일 서울 종로 영풍문고 내에 위치한 삼성모바일샵에서 특별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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