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강지영, 양자대면... 스캔들 진실은?

입력 2010-01-18 11:24

조승예 기자 sysy@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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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떴다'에 출연한 대성-강지영(사진=SBS)

빅뱅의 대성과 카라의 강지영이 스캔들 이후 방송에서 첫 대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후반부에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가 깜짝 방문했다. 카라 지영의 등장에 대성은 당황하며 안절부절못하는 기색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이 바로 대성과 문자를 2통 주고받은 스캔들의 주인공이었기 때문.

두 사람이 털어놓는 스캔들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패떴'에서 자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지영은 "옛날부터 대성의 팬이었다"며 "마지막에는 제가 씹혔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성은 과거 '패떴'에서 "문자를 2번 주고받은 걸 그룹 멤버가 있다"고 실토한 이후 '강심장'에 출연해 "강지영의 휴대폰 번호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대성과 강지영 스캔들의 진실은 오는 24일 '패떴'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