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오후 1시 대표적인 스위스-메이드 패션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와 함께 자사의 온라인RTS '아발론온라인'의 e스포츠 리그 '스와치 아발론리그'의 개막전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아발론 리그'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 팀의 본진 기지 파괴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팀플레이 e스포츠리그다.
'스와치 아발론리그'는 총 8주간 스위스-메이드 패션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와 함께 1분 1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짜릿한 e스포츠의 세계를 선 보이게 된다.
위메이드 역시 이번 대회를 위해 리그 전용 채널을 오픈해 일반 게임 팬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늘리고, 리그 사상 최초로 26강 오프라인 최종 예선을 개최하는 등 대회 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위메이드 컨텐츠사업본부 김영화 본부장은 "스와치 아발론리그가 선사하는 e스포츠의 재미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글로벌 e스포츠 리그로의 확대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e스포츠 종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와치 아발론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케이블TV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와 온게임넷 인터넷 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 개막전에 한해 1월 17일(일) 오후 1시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