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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63년 해병 대령으로 예편한 뒤 대한보증보험과 한국자동차보험, 대한재보험 사장 등을 지냈고 퇴직한 뒤 보험학회장,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펜싱협회장과 해병동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작곡가로서 아리랑변주곡, 한국광상곡,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의 피아노곡, 기악곡, 가곡 50여곡을 작곡하는 한편 작곡가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유족은 김창숙(77) 여사와 대현(전 용산화학 대표), 대준(의사), 대민(프로덕션 대표)씨 3남.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7시30분.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