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개인 소속사 설립 '단독 1인 체제'

▲사진=김태희 공식 홈페이지

톱스타 김태희가 현 소속사를 떠나 자신만의 소속사를 세워 독립적으로 활동한다.

김태희는 지난 4년 반 동안 나무엑터스에서 한솥밥을 먹었으나 최근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형부와 손잡고 1인 회사인 루아엔터테이먼트를 설립했다.

루아엔터테이먼트는 김태희만을 위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그의 형부인 정철우씨가 대표직을 맡는다.

루아엔터테인먼트는 향후 김태희 한사람에게만 집중하는 가족 경영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 이지만 나무엑터스와의 관계는 계속된다. 나무엑터스는 루아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매니지먼트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무엑터스 측은 11일 "김태희가 루아엔터테인먼트 높은 계약금 대신 스스로 회사를 차려 독립했지만 김태희의 스케줄 전반에 대한 메니지먼트는 대행하기로 해 1인 회사 설립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리스크는 줄이면서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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