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유재석은 SBS 예능프로 '패밀리가 떴다'의 마지막 촬영을 11, 12일에 걸쳐 마친 뒤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유재석의 하차설이 떨어지자마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에 합류할 것이라는 루머가 며칠 전부터 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재석 측은 "당분간 계획이 없다"며 "무한도전과 해피투게더 3에 전념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가 출연중인 MBC '무한도전'과 KBS '해피투게더 3'는 활동 중단없이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번 '일밤' 합류설은 그냥 소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직 그가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당분간 새 프로그램에 출연할 의사는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유재석은 이별여행을 주제로 한 '패밀리가 떴다'의 마지막 촬영에 초창기 멤버들과 함께 임하게 되며, 이 촬영분은 내달 중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