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연희가 신세경 보다 좋아"

입력 2010-01-11 10:12

조승예 기자

▲'달콤한밤' 1회 화면 캡쳐(사진=KBS 2TV )

박진영이 '달콤한밤-32강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최종 이상형으로 탤런트 이연희를 꼽았다.

박진영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해 '32강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이연희을 보고 "잠깐 한국에 들어왔을 때 정말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보게 됐다"면서 "청순한 이미지가 참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 이상형 후보에서 신세경과 이연희 중 이연희를 선택한 박진영은 "청순하고 따뜻한 이미지 외에 더 다양한 모습이 있을 것 같아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연희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좋은 작품 기대하겠다"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의 32강 이상형 월드컵 후보에는 이연희, 신세경을 비롯해 배우 김태희, 원더걸스 선예와 소희, 박지윤, 레인보우 재경, 브아걸 가인, 김연아, 수애, 이효리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