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는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에 20억원의 문화수출보험(대출보증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태권도와 태껸 등 전통무예를 통해 코믹하게 표현한 논버벌(비언어) 퍼포먼스라는 점에서 연극이나 뮤지컬과는 색다른 소재로 '마샬아츠'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에딘버러 프린지 박스 오피스 1위, 2006년 웨스트엔드공연 전석매진, 2007년 공연 최초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2관)과 부산(1관)에 전용관을 개관해 장기간 상설공연을 가질 정도로 국내외 관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한국 국가대표 공연으로 인정받고 있다.
점프는 수보의 지원을 받아 올 상반기에만 12개국의 해외 공연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