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9~10일 중국 상하이 롱즈멍 호텔에서 조환익 사장 주재로 중국 지역 코트라 KBC(옛 해외 무역관) 센터장 10명이 모여 올해 첫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내 공동물류센터 구축, 녹색산업과 정부조달 시장, 내륙소비재 시장의 진출 확대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조 사장은 ▲중국 중서부지역 진출 확대(New Region) ▲고부가 소비재, 내수용 산업재, 공공 프로젝트 등 진출분야 다변화(New Market) ▲해외 유학파 등 새로운 소비층 공략(New Consumer) 등 '3 뉴(New)' 전략을 강조했다.
한편 코트라는 올해 중국에서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의 성공적 운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 마켓 플레이스 진출 ▲완성차 맞춤형 공급 상담회 ▲대형 유통기업 초청 소비재진출 상담회 ▲중국 정부조달 시장 상담회 ▲중서부 내륙 상설 판매거점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