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노홍철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오는 18일까지 출연한 후 하차한다.
노홍철은 '놀러와' 20회부터 합류해 5년 가까이 고정 패널로 출연해왔다. 제작진은 하차를 만류했으나 노홍철이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완강한 의사를 전달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놀러와' 제작진 측은 "노홍철이 지난 23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방송에서는 1월까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놀러와'는 노홍철이 하차한 후 당분간 공석으로 비워둔 채 이어갈 예정이다. 노홍철의 뒤를 이을 후임자로는 김종민, 천명훈과 오는 3월 10일 소집 해제하는 하하가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