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제임스 카메론(56) 감독의 ‘아바타’가 국내 외화 흥행성적 최고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8일 수입 배급사 20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는 7일 하루 전국에서 12만5950명을 더하며 총 730만4440명을 기록했다. 역대 국내에서 외화 흥행 1위를 차지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간판을 곧 내릴 전망이다.
아바타는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하는 첫 외화가 될 가능성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아바타는 미국 현지에서도 최고 흥행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반지의 제왕3-왕의 귀환’을 제치고 역대 미국 흥행 2위에 올랐다. 1위는 역시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13년째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