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다음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격 인하한다.
우리은행 10일 창립 111주년을 맞아 사회적 고통 분담과 서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및 연장 시 대출금리를 0.20%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 대상은 CD(양도성예금증서) 연동대출 기준금리를 사용하는 주택담보대출로서 전세자금대출도 포함되며, 신규 및 연장 시에 적용된다.
금리인하 기간은 올해 12월말 까지로 1년간 운영되며, 금리 인하 폭은 0.2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