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붕뚫고 하이킥’의 유일한 외국인 줄리엔 강이 친형인 데니스 강이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tvN ‘택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친형이자 이종격투기 스타로 잘 알려진 데니스 강의 애인을 깜짝 공개 한 것.
줄리엔 강은 이날 녹화에서 평소 알 수 없었던 그의 사생활에 대해 공개 하던 중 친형인 데니스 강의 얘기도 화제 거리가 됐다. 데니스 강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파이터인 동시에 잘생긴 외모까지 겸비한 터라 국내 여성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이에 데니스 강의 이상형을 묻는 이영자의 질문에 줄리엔 강은 “우리 형 여자친구 있어요”라고 말해 이영자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줄리엔 강은 이날 2년 전 유학을 떠나 헤어지게 된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도 깜짝 고백했다. 줄리엔 강은 한국인 여자친구의 어떤 모습에 반했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식사할 때 수저와 물 챙겨주는 모습에 반했다”면서 “그 후 약 2년간 교제했다. 그 친구가 유학을 가며 헤어졌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