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영업 및 채권본부 총괄하는 인스티튜셔널 세일즈 신설

▲권태길 전무

▲유민우 상무보
인스티튜셔널 세일즈 부문은 법인영업사업본부와 채권본부를 총괄한다.
권태길 신임 전무는 1995년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을 시작으로 뱅커스트러스트 홍콩·싱가폴 법인과 도이치뱅크 런던법인 이사를 거쳐 골드만삭스 홍콩법인 한국총괄을 역임한 채권, PEF 및 법인 영업에 정통한 금융전문가다. 2007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트러스톤자산운용 싱가폴법인 대표로 헤지펀드 설립, 운용 및 투자자금 유치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권태길 전무의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살려 메리츠증권의 홀세일영업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리츠증권은 권 전무의 영입과 프로젝트금융4팀을 신설, 유민우 상무보를 영입했다. 이로써 오는 4월 자회사인 메리츠종금과의 합병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