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업協, 11일 신년 인사회 개최

입력 2010-01-08 09:09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에 있는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인사회에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정부관련 인사들과 식품관련 단체 및 학회, 소비자단체, 언론사 등 식품관련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측은 "이 날 박인구 식품공업협회 회장은 올해 2010년 협회 중점 시책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와 '식품산업의 진흥'에 역점을 두고, 이를 통해 식품산업계와 함께 발전하는 2010년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새해 운영 비전과 포부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이 날 국민의 건강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을 거르지 맙시다' 캠페인을 시작하고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검사업무의 신속ㆍ정확ㆍ공정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중국 청도에 수입식품검사를 위한 식품검사소를 설치할 예정임을 밝힐 예정이다.

끝으로 식품산업의 국내외 발전을 위해 회원사의 협조를 당부하고 협회의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