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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
7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지 '스카이스포츠'는 설기현이 현 소속팀 풀럼이 아닌 새로운 구단으로 옮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국축구대표팀에서도 올 6월에 있을 월드컵을 대비해 설기현이 자주 출전해 경기 감각을 익히길 바라고 있다.
현재 그의 에이전트는 "유럽에 머무르고 싶다는 설기현의 의사를 수용해 다른 클럽 팀이나 유럽 팀을 물색 할 것"이라며 "K리그로의 복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설기현은 이적료로 100만 파운드(18억 원)정도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들은 작년에 고작 5경기에 출전했던 그를 ‘잊혀진 윙어’라고 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