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코요테의 빽가(29․본명 백성현)가 뇌수막종 판정으로 의병소집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빽가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빽가는 지난해 12월 말 뇌종양인 뇌수막종 판명에 의해 의병소집 해제됐다.
빽가는 지난해 10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뒤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해왔던 빽가는 최근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검사 결과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의병소집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빽가는 오는 22일 뇌종양 제거 수술을 위해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