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사단, 18일 동해로 전지훈련

▲사진=뉴시스

홍명보가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8일부터 열흘 동안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대표팀이 18일 경남 남해 공설운동장서 28일까지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는 국내 프로축구 선수를 제외한 대학생 선수 위주로 25명 정도가 소집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을 소집하는 건 일본 올림픽팀과 맞붙었던 지난해 12월19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번 올림픽팀 동계훈련에는 김민우(연세대)와 박희성, 최성근(이상 고려대) 등 경기가 없는 대학생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홍명보 감독은 "프로축구 구단이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한 반면 대학생 선수들은 쉬고 있어 체력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려고 동계훈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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