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죽음의 무도' 패러디...웃음 선사

입력 2010-01-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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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예고편 캡처(사진=KBS 2TV )

카라의 구하라가 G7과 함께 김연아 따라잡기에 나섰다.

구하라는 KBS 2TV '청춘불패' 녹화장에서 G7(나르샤, 유리, 써니, 구하라, 현아, 효민, 한선화) 멤버들과 함께 김연아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촬영은 '유치리 동계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시골에서 할 수 있는 겨울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개회식에서 구하라는 '죽음의 무도' 화제의 엔딩장면을 김연아와 똑같이 재연해 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계속 넘어지며 몸 개그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G7은 '철인 2종 경기'를 열어 꽁꽁 언 논두렁 위에서 얼음축구와 사과박스 눈썰매 경기를 펼쳤다. 또 마을주민들과 함께한 유치리배 민속 씨름대회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KBS 2TV '청춘불패'의 동계 올림픽 편은 오는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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