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집 구하기 편해진다

입력 2010-01-07 13: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시는 외국인들이 필요한 지역에서 쉽게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로 제작된 '부동산 임대 가이드'를 외국공관, 외국인학교, 인천공항, KOTRA, 각 구청 민원실, 글로벌 빌리지센타 등에 비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임대 가이드에 수록된 내용을 보면 ▲외국인 거주지역 소개 ▲주거종류 ▲임대차 종류 ▲임대주택 결정전 고려사항 ▲임대차 계약시 준비 및 확인사항 ▲계약 후 입주전 확인사항 등이 나와있다.

또 서울시에서 지정한 외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122개 업소도 함께 수록돼 있다.

서울시는 '부동산 임대 가이드'를 영문홈페이지와 서울 글로벌홈페이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 KOTRA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외국인들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