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성상납 요구' 발언 "또 한번 파장 부르나?"

입력 2010-01-07 10:25수정 2010-01-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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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황금비율의 몸매로 뭇 남성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인 이파니가 연예계 성상납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폭탄 발언했다.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의 진실을 말하는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에 출연해 성상납 요구에 관한 충격적인 발언은 한 것.

이파니는 “엑스트라 시절에는 그런 요구(성상납)를 꽤 받았었다”며 “방송활동을 활발히 시작한 이후에도 몇 차례 그런 경험이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이파니는 이날 녹화에서 “또래들에 비해 개인적, 사회적으로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묵혀왔던 속마음을 토해내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파니는 성상납 요구 외에도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나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속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파니가 방송에 출연 이런 발언을 한데는 이유가 있다. ‘모먼트 오브 트루스’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진실을 대답하면 총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리얼리티 퀴즈와 토크가 접목된 프로이기 때문이다.

이파니의 성상납 관련 폭탄 발언으로 故장자연 사건 이후 또 한번의 연예계 파장이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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