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2010년 신년 인사회 개최

입력 2010-01-07 10:17수정 2010-01-07 14:14

박철근 기자 konpo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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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종합주류도매법인 및 수퍼마켓 대표자와 새출발 다짐

대선주조는 지난 6일 롯데호텔 펄룸에서 '2010년 부산지방 종합주류 도매법인 및 수퍼체인 대표자 초청 신년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주양일 대선주조 대표를 비롯하여 김인길 부산지방종합주류 도매업 협회 수석부회장, 이원길 부산 수퍼체인 협의회 서원유통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 특별 강사로 초청된 대한산악연맹이사 겸 상명대 석좌교수인 산악인 엄홍길씨는 히말라야 8000미터 고봉 16좌를 세계최초로 등정한 신화를 소개하며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시련 앞에 무릎 꿇으면 이보다도 못한 아픔에 쉽게 포기하게 되지만, 이를 극복하면 더 어려운 시련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며 목표에 대한 신념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양일 대선주조 대표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그 동안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해온 대선주조의 80년 전통의 이어가기 위해 올 해에도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