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실속있는 설 예약 판매전 진행

입력 2010-01-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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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해

온라인쇼핑몰 업체들이 다가오는 설날 선물을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는 '설 예약판매 행사' 진행에 한창이다.

롯데닷컴은 오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2010년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8일부터 25일까지는 '설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선물세트를 3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1만원 미만의 실속형 생활용품부터 100만원 대 굴비세트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판매용품 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주요 설 선물세트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상품일 경우 백화점 포장지로 포장 배송된다.

롯데닷컴은 명절 전 상품을 수령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해주는 '배송책임 보장제', 수취인이 상품을 받으면 주문자에게 SMS나 전화로 배송 결과를 안내해 주는 '배송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롯데닷컴은 설 선물대전 기간 동안 식품 특선 상품 7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최고 10%를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구매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GS샵은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설 선물 예약 판매 기획전'을 열고 농수축산물과 건강식품 40종을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한다. 예약 배송을 이용하면 상품을 좀 더 저렴하게, 품절되기 전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H몰 현대백화점관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설날 선물 예약할인전'을 열고 한우, 굴비, 과일, 건강식품 등 현대백화점 설날 선물 세트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AK몰 오는 8일부터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AK PB상품 '상자속 과수원 사과배세트', '상주사과'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실속 과일 선물세트'는 최고 55% 할인 판매한다.

CJ몰에서는 본격적인 설 선물 기획전을 오픈하기에 앞서 '설 선물 대전 pre-open' 기획전을 열고 여유 있게 선물 준비를 하려는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매년 설 선물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사과, 배, 홍시 등 과일부터 식용유, 참치 선물세트, 갈비, 굴비 세트 및 건강식품 등의 20가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상품별로 최고 66%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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