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센터·생산시설…11일 최종 결과 나와
한화그룹이 세종시 입주안을 정부에 제출하고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7일 "연구개발(R&D)센터와 생산시설 등을 위주로 한 세종시 입주안을 정부에 제출했다"면서 "정부가 이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안 면적은 60만㎡(18만평)으로 입주가 확정된다면 국방기술 등 방위산업,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센터와 관련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오는 11일 정부가 최종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