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드라마를 위해 15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보였다.
송일국은 MBC 새 주말 특별기획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촬영을 앞두고 몸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 송일국은 185cm의 키, 몸무게 90kg에 가까운 건장한 몸이었던 그는 최근 70kg 중반까지 체중을 감량했다.
'신불사' 관계자는 "원작 만화에서 주인공 최강타는 날렵하고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다. 원작 속 인물과 최대한 유사한 외모를 갖추기 위해 송일국이 체중 조절에 혹독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체중조절을 위헤 식사량을 조절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유산소 운동 위주로 매끈한 몸매를 만드는 중이다.
'신불사'는 고(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3월경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