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1일 일본의 한 언론이 동방신기가 공식 해체할 것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제60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동방신기가 무대에 올랐지만 소송을 건 3명(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과 나머지 멤버 2명(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사이가 좋지 않아 분장실에서도 서먹했고, 입국할 때 서로 다른 비행기를 탔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동방신기가 인기 절정인 위치에서 해체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와 소송멤버 3명 사이의 균열이 심해 회복 불가능한 상태이며 한일 양국 관계자가 해체시기를 놓고 구체적인 조정에 들어갔다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까지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해체설을 부인했다.
새해부터 최고의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해체설이 굵어져 나오면서 양국 연예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