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영국 직수입 천연재료 팩 20종 국내 런칭

입력 2009-1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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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0억대 매출 기대

▲SK케미칼이 판매하는 몬타뉴 쥬네스의 다양한 제품 이미지
SK케미칼은 영국 몬타뉴 쥬네스 사(이하MJ)의 국내 독점 수입업체인 더 스킨하리(대표이사 백영민)와 파트너쉽 및 독점 공급 계약 체결을 하고 고품격 천연재료와 천연오일이 함유된 팩 시리즈를 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K케미칼이 선보이는 MJ사의 팩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홈 셀프 케어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각 부위별 특화팩으로 100% 천연재료와 천연 아로마 오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워시오프(wash-off) 타입의 팩이다.

MJ 팩 시리즈는 세계 80여 개국에서 100여 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얼굴용, 모발용, 발∙다리용, 남성용, 토닉 등 5가지 제품군에서 20품목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케미칼은 현재 CJ올리브영(전점) 매장과 현대백화점(천호점, 목동점), 미즈성형외과와 기존의 약국 영업망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달중 롯데마트, 롯데슈퍼, 화장품 유통 직라인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대~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품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발랄하고 개성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내년 100억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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