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ㆍ이마트, '범띠해' 관련 이벤트 개최

입력 2009-12-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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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2010년 경인년을 맞아 다양한 신년맞이 마케팅을 진행한다.

2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 전점에서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의 호랑이 캐릭터 '티거' 인형을 일별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선착순 800명)에게 증정한다.

본점과 센텀시티는 내달 8일~24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호랑이 캐릭터 방석이나 목 쿠션을 선물로 준비했다.

또한 호랑이 해를 맞아 2~7일까지 '호피무늬 상품전'을 전점에서 진행하고 호피 무늬의 모피, 코트, 핸드백, 구두 등을 기획 특가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데님 편집매장 블루핏에서는 2일에 트루릴리전 청바지와 수입 브랜드 셔츠, 코트를 하나의 복주머니로 묶은 '복주머니' 상품을 29만7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부산 센텀시티는 신년을 맞아 건강과 재물을 상징하는 '황금박쥐' 전시전을 1층 광장에서 내달 2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다양한 신년맞이 이벤트를 전국 이마트에서 펼친다.

썬키스트와 함께하는 새해 경품행사는 썬키스트 기획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해 1등 15명에게는 금 1돈짜리 '복돼지'를, 2등 250명에게는 '고급 손난로'를, 3등 500명에게는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샘표와 함께 하는 경품행사전에서는 양조간장, 고추장, 백년동안 흑초 등 행사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시 호랑이 저금통과 더불어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호랑이해를 기념해 전점에서는 호랑이를 캐릭터상품전 및 호피무늬 기획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이마트 프로모션팀 김근만 팀장은 "2010년 호랑이해를 앞두고 캐릭터 쿠션이나 저금통 등 다양한 증정행사와 함께 호랑이 캐릭터 상품 및 호피무늬 상품 기획전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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