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1조원이 넘는 안산돔구장 컨소시엄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희건설은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 보다 40원(1.90%) 오른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각계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현대컨소시엄이 제안한 '안산스타돔시티'(가칭) 법인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현대컨소시엄은 현대건설을 주축으로 서희건설, 반도건설, 현대백화점, KT, 산업은행, 현대증권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공사는 사업자 선정이 이후 실시 설계 및 인허가를 거쳐 내년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총공사비는 1조2000억~1조5000억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