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자사 IT서비스 전체영역에 대해 IT서비스관리(ITSM : IT Service Management)의 국제표준인증인 'ISO 20000'을 보험권 최초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20000' 인증은 기업이나 조직이 고객 및 임직원들에게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심사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국제공인 인증제도이다.
그동안 삼성생명은 서비스 이용자 관점에서 보험서비스 향상과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IT서비스 품질 제고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세계 4번째로 BCM(사업 연속성 관리)부문의 국제인증 획득을 비롯해 보안부문의 국제인증인 ISO27001 인증을 2003년 이후 유지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내년 9월 완료 예정인 차세대시스템의 성공적 완수와 ISO 20000 인증규격에 기반한 IT서비스 관리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관련 서비스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