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1일 북구 원대 3가에 위치한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산하 만평주민도서관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신간도서 200권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만평주민도서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서, 논술교실, 피아노교실, 사진강좌, 문화유적답사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순수 민간자원으로 운영되는 무료 민간도서관으로 올해 8월 개관해 운영되고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꾸준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