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배달'

입력 2009-12-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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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김상열 상근부회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1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2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배달해주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김상열 대한상의 부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경제계가 소외 계층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사무국 직원들을 중심으로 `사랑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연탄 나누기, 요양원 환경개선 사업 등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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