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는 7억1000만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립공사를 뉴에너텍으로부터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에너텍에 건립하게 될 가변형 발전시스템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경사각을 편리하고 손쉽게 수동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경사고정식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으며 저렴한 제품가격과 설비비용으로 인기가 높다.
또 파루의 태양광 발전시스템(PV System)은 태양이 작고 바람이 많은 한국기후에 강한 제품 설계라는 평을 받고 있다.
피라미드 광센서(Photo Diode Array)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태양위치를 추적, 태양광을 최적으로 집광할 수 있는 최대입사각으로 태양전지판을 회전시켜 장소나 기상상태에 관계없이 정확하고 효율적인 작동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수주공급을 포함해 태양광 에너지 사업부의 누적 매출은 271억원이다. 기존 PV System을 보완 수정한 CPV System의 개발이 완료된 만큼 내년 태양광 에너지사업의 추가적인 매출도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