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관절염 천연물신약 보건산업진흥원장상 수상

입력 2009-12-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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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가 개발한 관절염 치료용 천연물 신약이 2009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바이로메드는 8일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동주최로 열린 2009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관절염 치료용 천연물 신약 PG201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PG201은 천연물 신약으로 기존 약들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장기간 복용 시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으로 연골보호 및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관절염 질환의 진행을 억제시키며 개선시키는데 효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현재 PG201은 임상3상을 승인받은 상태로 바이로메드의 첫 상용화 천연물 신약이 될 전망이다.

바이로메드측은 "차별적인 연구성과들을 토대로 기존 치료제 시장을 대체하고, 생약복합소재를 이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 기술력의 향상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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