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 전세계 시장점유율을 넓혀가는 글로벌 리딩기업에 투자
플러스 자산운용은 지난 12월 4일부터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신성장 동력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해 운용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플러스 웰라이프 증권투자신탁1호(주식)'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한국의 대표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펀드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경기 회복이 본격화 될 시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독점적 지위로 인해 이익규모가 커질 것이며,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의 주가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하는 펀드다.
또한 일정부분을 신성장동력관련주에도 투자하여 운용한다. 정책 수혜 관련주 및 전세계 투자환경의 변화에 따른 수혜 관련주 등을 발굴해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핵심종목군, 전략종목군, 매매전략군등 세가지로 분류해 핵심종목군은 글로벌리딩기업에 장기투자하며, 전략종목군은 정책수혜관련주,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내수기반 국내대표주등에 투자한다. 매매전략군은 기업의 본질가치에 비해 외부적인 충격등에 의해 과도하게 하락한 종목을 위주로 투자한다.
특히 플러스 자산운용이 과거부터 절대수익추구펀드등 파생과 관련한 노하우 및 강점을 바탕으로 제한적으로 헷지전략을 실행해 선택적 커버드콜등의 파생전략을 이용한다. 시장의 대세하락기등의 시그널 포착시에는 주가의 하락을 일정부분 방어하는 헷지전략을 이용해 펀드의 하락을 일정부분 방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한편, 이 펀드의 운용은 CIO(운용총괄본부장) 최영권 전무가 맡는다. 최영권 전무는 한국투자신탁운용, 동양투자신탁운용, CJ자산운용(현 하이자산운용)등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엮임한 베테랑 운용역이다.
플러스 자산운용은 자산운용규모 2조 4000억의 국내 중위권 자산운용사로 한국야쿠르트의 계열사다.
현재 판매는 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