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플러스 국제포럼, 산업기술 경진대회 등
지식경제부는 7일 산업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기술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09년 산업기술주간' 행사가 '산업기술의 성장전략과 미래대응'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등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별로는 테크플러스 국제포럼은 10일과 11일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열린다. 협력과 문화의 시대, 미래 대응과 기업 등 2개 미션으로 나눠 산업기술 분야의 새로운 아젠다를 발굴하고, 국내외 전문가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여서공학인 심포지엄에서는 여성인려그이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과 우수 여성공학인 및 여성 활용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12일 열리는 산업기술 경진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약 1000여명의 선수와 지도교사가 참여해 기술체험 및 기술경연을 펼친다.
또 12일과 13일 열리는 신기술 문화행사에서는 산업기술 가족 체험대회(Hands on Play) 및 테크놀러지 앤 러브영화관 행사가, 15일에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 기술대상, 10대 신기술, 산업기술진흥 유공자에 대한 발표 및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