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남아공 월드컵 후원 및 티켓 판매 시작

입력 2009-12-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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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2시(한국 시간)에 발표된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최종 조추첨 결과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의 본선 경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비자'는 이번 월드컵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 및 경기 관람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2007년부터 FIFA(국제축구연맹)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온 비자는 내년 열리는 월드컵에서 총 6개의 글로벌 FIFA 파트너와 함께 공식 후원을 진행하게 된다. 비자의 월드컵 본 경기에 대한 공식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외에도 여자 월드컵 및 컨페더레이션스컵 등 FIFA가 주최하는 4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행사 및 대회에 글러벌 파트너로 그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앞으로 비자는 월드컵 관련 행사의 유일한 지불 결제 부문 파트너사로서 2014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내년 여름,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고자 하는 축구팬들은 비자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있다.

비자 코리아 제임스 딕슨 사장은 "전세계 축구팬들이 이번 월드컵 경기 티켓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를 개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판매는 3차 FIFA 티켓 판매 기간(2009년 12월 5일- 2010년 1월 22일)동안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FIFA 홈페이지(www.fifa.com/worldcup/organisation/ticketing/index.htm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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